LOGO
 
     
 
제 목    봄동아, 볼이 미어터지도록 너를 먹는다
이 름    김은선 날 짜    2019/03/14 조 회    37


봄동아, 
볼이 미어터지도록 너를 먹는다 
어쩌면 네 몸 이리 향기로우냐! 
오랜만에 팔소매 걷고 밥상 당겨앉아 
밥 한 공기 금세 뚝딱 해치운다만 
네가 봄이 눈 똥이 아니었다면 
봄길 지나는 그냥 흔한 풀이었다면 
와작와작 내게 먹히는 변은 없었을 게 아니냐 
미안하다만 어쩌겠냐 







 
  해피투게더 소개      |      개인정보취급방침      |      참여마당